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문의 하신 성씨와 암내와의 관계에 대해 문의를 주셨는데 인종과 관련하여서는 자료가 있지만 아직까지 성씨와 관련되서 조사가 이루어 진 적이 없어 어느 성씨와 연관이 있다고 말씀 드릴수가 없습니다. 어떤 통계에 의하면 흑인은 100%, 서양인은 70-90%, 일본인은 10-15%, 우리나라는 3-5% 정도 암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흑인의 경우 약 80% 이상, 백인의 경우 70-80%, 동양인은 30% 이하 일본인 약 10%, 우리나라는 5% 정도 액취증이 있다 합니다. 그러나 성씨와 관련되서는 아직까지 조사나 통계가 없습니다. 다만 체취로 중국 역사에 기록된 인물로는 청조 건륭제의 후궁인 향비가 있는데 중국 변경의 소수민족인 터어키계의 출신으로 액취증의 체질이었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안록산이 양귀비의 액취를 좋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