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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하이닥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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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지식인
질문제목 한달전부터 양쪽 겨드랑이에 땀이차고 이전에 안나던 암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답변내용

Q

요즘들어 겨드랑이쪽에 땀이차고 암내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또 피부도 빨갛게 변해서 쓰라리기도하구요

신경안쓸려고하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정병태 입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나면서 피부가 붉게 변하고 통증까지 동반한 상태군요.
사진으로 봐서는 액취증 보다는 간찰진이 가장 의심됩니다.

 


겨드랑이 부위가 땀에 의해  각질이 물러져 연화된 상태에서

피부가 서로 마찰에 의해 자극을 받아 벗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피부가  색깔이 붉어지고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 피부 장벽이 약해진 틈을 타 세균이나 진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에 의해 염증 변화가 생기면

진물이 나고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으나

액취증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와는 다른 냄새가 납니다.

 


치료는 항생물질이 들어있는 연고를 발라 염증을 완화시키고

겨드랑이를 청결하게 해 주고 건조하게 해 주며

피부가 서로 마찰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일단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 관련 이슈로 질문내용은 제목만 공개합니다. 자세한 질문내용은 "원문보기+"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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