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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겨드랑이 땀냄새 ‘액취증’, 증상과 효과적인 해결방법! JNK액취증클리닉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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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은 겨드랑이 땀샘 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내는 상태를 말한다. 냄새는 대개 암모니아 냄새, 양파냄새, 노린내, 식초냄새, 계란 썩는 냄새 등으로 표현되며, 개인마다 느끼는 양상이 조금씩 다르고 실제 냄새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물론, 겨드랑이 땀이 많거나 냄새가 난다고 해서 모두 액취증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무더운 여름철 땀이 나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또는 긴장이 될 때 땀을 배출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이지만,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일반적인 쉰내 이상의 냄새가 날 경우 이는 질환으로 분류된다.

 

 

액취증은 과도한 땀과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대인관계에 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신감 하락과 심리적 위축감 등으로 이어진다. 상의가 젖거나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스트레스지만, 타인에게까지 시각적, 후각적인 불쾌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액취증은 냄새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나,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땀으로 인해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지, 티슈를 겨드랑이에 끼운 후 5분 후 냄새를 맡아보면 역겨운 냄새가 나는지, 귀지가 늘 축축하게 젖어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액취증 치료 경험이 많은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다.

 

 

만약 진단 결과 액취증이 맞다면 수술을 통해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최근 주목 받는 수술법인 삼중제거술은 RF 레이저, 아큐스컬프 레이저로 피하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파괴하고 ULTRAZ 초음파로 지방층과 진피하부의 땀샘을 한번 더 파괴한 후 쉐이버, 리포슬림, 특수제작한 미세관으로 잔존하는 땀샘과 제거하기 힘든 진피하부의 땀샘까지 흡입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존의 치료 과정보다 땀샘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땀샘의 조직을 3단계로 제거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며, 국소마취 뒤 겨드랑이 부위에 3~5mm 정도로만 절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완성도 있는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전 정확한 진단, 안전한 땀샘제거 과정, 철저한 사후 관리 시스템은 필수다

 

 

JNK액취증클리닉 정병태 원장은 “액취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겨드랑이 부위를 자주 씻어 청결하게 관리해 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여벌의 천연섬유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등 생활 속 관리가 필요하다. 발한억제제나 냄새분해제, 항생연고 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유지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선을 원한다면 수술을 통해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 수술을 받았는데도 완벽한 땀샘 제거가 되지 않아 실망감을 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는 만큼, 병원 선택 시에는 상담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실력 있는 외과 전문의가 1:1로 전담하는지, 풍부한 액취증 치료 수술 경험을 보유한 액취증 특화병원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http://www.brainbox.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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